포스코O&M,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열수송시설 긴급 자재 지원 상생협약 체결
2022.05.11
포스코O&M(대표 김정수)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지난 10일 ‘열수송시설의 긴급자재 지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긴급 자재 보관소 운영에 따른 긴급 자재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O&M은 기존 8주이상 소요되는 자재 수급 기간을 단축시켜 지역주민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게 되었다.
포스코O&M은 포항 제철단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열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난방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지역난방
사업은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열수송시설 자재 수급 특성상 고장,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자개가 없을 경우 보수기간이 길어지거나 임시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자재를 확보해야 보수를
실시할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에 열수송시설 긴급 자재보관소가 준공되어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긴급 자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비상상황까지 전보다 더 빨리 대처할 수 있어 유지보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상생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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