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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 자원순환 캠페인 통해 라오스에 의류 기부
2024.07.18


 
포스코와이드가 라오스 루아프라방에 의류를 기부했다.


포스코와이드(대표 양원준)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옷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5주간 포스코와이드 전사 차원에서 진행된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모인 의류다. 7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비영리 민간단체 '옷캔(OTCAN)'을 통해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으로 기증됐다.



▲ 의류를 기부받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이웃의 모습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다양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도심과 떨어져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곳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앙루앙학교, 직업기술대학교 등 학교와 곳곳에 지원이 필요한 마을에 의류가 전달됐다.

포스코와이드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서, 글로벌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다. 5천 여개의 의류(약 1.5톤)를 모아 *18톤 이상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면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으며, 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에도 기여했다.
*탄소배출량 환산 : 옷캔에서 제공하는 산출 기준에 의거, 옷 1kg = CO2 12kg (1.5t*12=18t)

포스코와이드는 자체 탄소중립브랜드 '함께Green그림'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방면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와이드 양원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기부의 즐거움을 느낀 것 같아 매우 뜻깊다.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이웃을 돕고 탄소 저감에도 동참할 수 있었던 이번 활동에 이어, 더 나은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