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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출범식 개최… “새로운 50년을 향한 출발”
2019.02.12
  • ▲2월 12일 포스코O&M 출범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종합 O&M 기업으로 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 포스코O&M, 출범식 개최… “새로운 50년을 향한 출발”


포스코O&M이 12일 송도 포스코건설사옥에서 포스메이트-메가에셋-블루O&M 3사의 합병을 축하하고, O&M 전문 회사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스코O&M은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비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O&M Top-tier 기업’을 선포하고 Next 50년을 향한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포스코O&M은 이번 합병을 통해 포스코건설 EPC 수주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新성장 모멘텀을 확보하여 종합 O&M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비스업 기반인 포스코O&M의 최고 경쟁력은 노사안정과 안전으로, 사업장 순회방문을 통해 전 직원과 비전을 공유하여 People 지향의 현장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사업소별 독자적인 롤-모델 기술 개발을 통해 전국 104개 현장의 안전과 품질수준을 한 단계 Jump-up 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라는 글귀를 인용하여 “우리는 아직 완벽하지 않으나, 3개사가 뜻을 모아 하나가 되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자”며 임직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출범식에 참석한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3사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설의 시공 역량과 O&M의 운영 관리 역량이 결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사업 기회가 창출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상호 WIN-WIN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포스코O&M의 출범을 축하했다.